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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문수산 등산로에 굴삭기가 지나간 자리와 함께 산림이 훼손된 흔적이 500여미터에 걸쳐 생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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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따라가 보니 묘가 나왔는데, 몇평 되지 않는 묘를 만들기 위해 몇백미터에 걸쳐 산림이 훼손
<\/P>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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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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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 청량면 망해사 뒷편 문수산 등산로 옆으로 전에 없던 진입로가 생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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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차 한대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폭으로 생긴
<\/P>진입로를 따라가 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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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굴삭기가 지나가면서 흙이 패인 흔적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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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나무 윗부분은 껍질이 벗겨지고 뿌리는 허연 맨살을 드러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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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톱으로 잘려진 나무들이 500여미터에 걸쳐 곳곳에서 발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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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성일 등산객
<\/P>‘사람 목베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냐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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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굴삭기가 지나고 난 자리는 뿌리가 들린채 누워버린 나무들만이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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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굴삭기가 지나면서 기존에 있던 좁은 산길이 3배 가까이 넓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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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누군가가 묘를 만들며 굴삭기를 동원해 진입로를 넓힌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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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리 넓지도 않은 묘자리 때문에 그 보다 몇백배나 넓은 면적의 산림이 훼손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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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이 곳은 그린벨트여서 묘를 만드는 것 조차 법으로 막고 있는 지역입니다.
<\/P>◀INT▶이상근 울주군청 도시행정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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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묘지 진입로를 만든다며 이처럼 산림을 훼손한다면 우리의 산은 머지 않아 온통 진입로밖에 없는 민둥산으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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