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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요즘 학생들 낯선 사람들에게 무심코 학생증을 맏겼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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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학생증으로 통장을 개설해 인터넷 사기 범죄에 이용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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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주 문화방송 이재원기자의 보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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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10월 하교길이던 중학교 3학년 주 모군에게 20대 초반의 청년 3명이 다가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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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학생증을 잠시 빌려주면 용돈을 주겠다는 제안이었고 귀가 솔깃해진 주 군은 무심코 학생증을 맏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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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런데 이것이 화근이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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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들은 빌린 학생증으로 통장을 만든뒤, 한 인터넷 싸이트에 오토바이를 싸게 팔겠다는 허위광고를 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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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금 결제는 철저히 주군 명의의 통장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경찰 수사망을 교묘히 피해 나갈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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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홍규\/광주 동부 경찰서 조사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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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인터넷 인구가 폭발적ㅇ로 늘어 나면서 다른 사람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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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10일에는 노트북을 판다는 이메일을 보내 2억 5천만원을 챙긴 32살 이 모씨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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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들 역시 훔친 신분증등이 통장 개설에 이용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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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에는 주군의 경우처럼 어린 학생들의 신분증까지 범죄의 대상 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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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양상승 경장\/전남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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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인터넷 공간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편리성 때문에 쉽게 믿어 버리는 네티즌들의 무심함도 인터넷 사기를 부추긴다는 점에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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