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시장 선거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

 <\/P>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＂깨끗한 선거＂를 제안하자 민주노동당 송철호 후보가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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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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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한나라당 박맹우 후보는 오늘(4\/25)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성숙된 선거문화 창출을 위해 이번 선거를 ＂깨끗한 선거＂로 치르자고 제안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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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박맹우 후보는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세 몰이식 인원 동원과 상호 비방을 자제하고 정책 개발을 통한 생산적인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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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박맹우 한나라당 울산시장 후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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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대해 민주노동당 송철호 후보는 그동안 4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

 <\/P>경고 한번 받지 않았다며,박맹우 후보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응답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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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송철호 후보는 이번 선거를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치르고,자신은 울산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,세계적인 도시로 뻗어 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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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송철호 민주노동당 울산시장 후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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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역 정치권에서도 이번 시장 선거가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의 보수대 진보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야말로 건설적인 정책 대결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최익선입니다.◀ＥＮＤ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