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오는 30일 개장을 앞둔 울산대공원을 미리 가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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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도심속에 자리잡은 거대한 정원인 울산대공원은

 <\/P>막바지 개장 준비가 한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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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보도에 조창래 기잡니다.

 <\/P> ◀ＥＮＤ▶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울산대공원이 5년간의 1차 조성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개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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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대공원은 울산시가 제공한 남구 신정동과 옥동 일원 110만평의 부지에 SK 주식회사가 천억원을 들여 조성하며,그동안 600여억원을 들여 1차시설을 완공해 개장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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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하늘에서 본 울산대공원은 마치 도심속에 자리잡은 거대한 공원처럼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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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번에 개장된 것은 1차인 13만평으로 산책로와 자연학습시설, 워터파크형 수영장, 운동 놀이 시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.

 <\/P>◀ＩＮＴ▶SK ‘기업이익 지역 환원 차원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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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대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친화형 공원이라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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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대부분의 공원이 놀거리와 볼거리 위주인데 반해 울산대공원은 공원내에 저수지와 자연습지 ,각종수목 등 생태계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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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울산대공원 설계에는 울산의 지형과 산업수도의 이미지를 부각시킨

 <\/P>호랑이와 용,잉어 등 세가지 동물 컨셉이 담겨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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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호랑이발 테라스,용의발 광장, 잉어 연못 등이 그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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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울산대공원은 도심 주택가와 인접해 도심 근린공원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.

 <\/P>◀ＩＮＴ▶심완구 울산시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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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는 2천5년 2차 개장까지 모두 마치면 울산대공원은 명실상부한 울산시민의 도심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. mbc뉴스 조창래@@