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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이웃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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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점상을 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40대 노점상인을 류호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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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북구 강동동 정자항에서 조그만 손수레에 번데기와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42살 박음전씨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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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5년전 빈털털이로 이 곳에 온 박씨는 시린 바닷바람이 부는 방파제를 오가며 커피를 파는 등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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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박음전
<\/P>"힘들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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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7년간의 병수발 끝에 남편이 세상을 떠난데다 IMF때는 생계수단인 식당까지 날리는 등 온갖 시련이 박씨를 빗겨가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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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이런 고통과 시련은 오히려 박씨의 마음에 이웃사랑이라는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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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종일 팔아야 쌈짓돈 밖에 안되지만 한푼 두푼 모아 이웃돕기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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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박음전씨가 이웃에 대한 사랑을 기록한 메모장입니다. 이 메모장에는 2년전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모은 기부금의 내역이 고스란히 적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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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3년전부터는 기부단체에 계좌이체를 통해 쌈짓돈을 넣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외롭게 살고 있는 할머니를 찾아 이야기 벗도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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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우엽(88세)
<\/P>"고마운 사람이다 자식보다 더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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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씨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알려지면서 아름다운 재단으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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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려울수록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해 봉사하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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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것이 박씨가 실천하는 이웃사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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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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