졸속 항로개설 문제점 산적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4-29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울산에서 첫 국제 여객항로가 개설돼 일본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하지만 월드컵에 치중해 취항을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터미널 수속 차질과 연계 교통망 부족등 자칫 국제 망신을 자초할 우려가 높아 보관이 시급합니다.

 <\/P>

 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
 <\/P> ◀VCR▶

 <\/P>지난 25일 일본 기타큐슈까지 첫 뱃 길을

 <\/P>연 돌핀 울산호,

 <\/P>

 <\/P>사흘후인 27일 울산시 방문단과 일본 관광객 100여명을 태우고 울산항으로 돌아왔지만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입국수속도중 화물 검색기가 고장 나 멈춰서는 바람에 불과 100명 안밖의 관광객이 빠져 나가는데 한 시간 이상이나 걸린 것입니다.

 <\/P>

 <\/P>어렵게 수속을 마친 개인 관광객들은 터미널에서 더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연계 교통수단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사토우 미케이(일본 관광객)

 <\/P>

 <\/P>택시와 버스 기사들이 배가 한 시간 연착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버린 것입니다.

 <\/P>

 <\/P>관광 프로그램도 일본 관광객의 매력을 끌지 못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취항후 지금까지 울산에 입국한 일본 관광객은

 <\/P>줄잡아 600여명,

 <\/P>

 <\/P>하지만 울산에 숙박한 사람은 10여명에 불과하고 모두 경주와 부산으로 바로 빠져나갔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일본 취항지인 고쿠라 여객 터미널도 준비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,

 <\/P>

 <\/P>S\/U)이 곳 고쿠라 여객터미널의 입국수속에 무려 한 시간 30분이상 지체돼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정성룡(울산 관광객)

 <\/P>◀INT▶고우지 기타큐슈 부시장

 <\/P>

 <\/P>여객항로 개설의 반사이익을 기대하기 이전에

 <\/P>관광객들이 울산에서 돈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.

 <\/P>MBC뉴스 이상욱입니다.◀END▶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이상욱
이상욱 sulee@usmbc.co.kr
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