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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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외국은 어디를 가나 그 지역의 도서관이 잘 갖춰져 있어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만 우리와는 거리가 먼 얘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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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잠출기자가 부족한 도서구입예산을 짚어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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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울산의 한 도서관 열람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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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공부하는 이용자들로 꽉 차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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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책 자료실은 정반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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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용자가 간혹 눈에 띌 뿐 거의 텅 비어 있다시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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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왜 이렇게 도서관이 제 기능을 잃고 엉뚱한 독서실 구실을 하고 있을까?
<\/P> ◀INT▶이용자
<\/P>실제로 지난 한달 동안 이 도서관이 들여온 인문분야 새 책 가운데 올해 발행된 것은 고작 90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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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서구입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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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서관 전체 예산 가운데 일반도서구입는 불과 8%에서 10퍼센트 안팎.
<\/P> ◀INT▶도서관 직원
<\/P>울산의 4개 공공도서관 전체의 연간 도서구입비 총액이라야 2억여원.그나마 아동용 도서를 뺀 일반도서구입비는 1억6천만원에 불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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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4곳 모두 합쳐봐야 울산대 중앙도서관 한 곳의 연간 일반 도서구입비 2억5천만원에도 못 미칩니다.
<\/P> ◀S\/U ▶
<\/P>책이 없는 도서관은 결국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기 마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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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서구입비를 늘려 도서관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책읽는 사회의 선결조건이 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.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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