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도로에서 울산으로 진입하는 예고표지판과 진입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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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운전자들은 서울산 진입로를 지나 울산으로 들어오하는 예고판이 부산방면에서 없는데다 울산진입로도 짧아 지나치기 일쑤여서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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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초행길인 운전자들은 경주까지 가서 되돌아오는 소동을 빚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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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나마 설치된 서울산표지판에는 삼남으로,

 <\/P>울산표지판에는 언양으로 동시에 표기돼

 <\/P>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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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운전자들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해

 <\/P>울산을 홀대하는 도로공사측의 횡포가 아니냐며 시급한 개선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@@@