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버이 날을 맞아 울산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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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(5\/8) 오전 11시 30분 종하체육관에서는 남구노인복지회관이 주관한 경로잔치가 열려

 <\/P>행사장에 참석한 노인들이 사물놀이와 민요경창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남구의 한 식당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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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울산구치소에서는 어버이 날을 맞아 모범 수형자 15명의 가족이 초청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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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자리에서 수형자들은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린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성이 담긴 편지를 가족들 앞에서 낭독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.@@@@@