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전샘 복원

입력 2002-05-11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물맛 좋기로 유명했던 울산 병영의 산전샘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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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수질도 예전의 상태를 되찾아 식수원으로 쓸 수 있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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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류호성기잡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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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4백년전부터 병영성 둑밑에서 자연수를 쏟아내던 산전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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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읍지에 따르면 이 곳은 하루에 천8백섬이나 될 정도의 많은 물이 솟아올랐으며 물맛이 좋아 먼 길을 재촉해 오는 이들도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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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일제시대에는 연인들이 몰래 편지를 주고 받던 추억의 장소였고 해방 후에는 미군부대의 급수차가 수없이 오가던 귀중한 식수원이기도 했습니다.

 <\/P>(wiper)

 <\/P>개발의 논리에 밀려 35년이나 땅속에 묻혔던 산전샘이 큰 시련 끝에 다시 태어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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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(5\/10) 준공식에는 그 옛날 산전샘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갖고 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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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서길연(중구 병영동 86세)

 <\/P>" 물 길고,, 빨래 하고,,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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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샘터와 지붕 그리고 물동이 받침대 등 산전샘의 옛 형태 그대로 모든 것이 복원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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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수질도 옛 명성을 되찾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. 최근 산전샘은 먹는물 수질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식수로 쓸수 있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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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예전처럼 자연수는 아니지만 샘물을 다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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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김태인(중구 병영동 82세)

 <\/P>"물맛은 비슷한 것 같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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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역사와 추억이 가득한 산전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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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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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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