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울산시와 각 구,군이 예방접종과 함께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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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국립보건원은 지난 2일 부산에서 채집된 모기 18마리 가운데 일본뇌염모기 4마리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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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 따라, 각 자치단체들은 어린이와 노인들의 예방접종을 예년보다 빨리 유도하고 있으며, 가축사육단지와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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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, 일본뇌염은 초기에는 두통과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언어장애나 판단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동반하는 급성전염병입니다.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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