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<\/P>울산 MBC가 코리아 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시장과 구군 단체장 후보에 대한 2차 여론조사를
<\/P>실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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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자세한 결과를 김잠출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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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질문 1>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해서 변화가 좀 있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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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답변 1) (C\/G-지지율 변화)
<\/P>지난 4월 22일 1차 조사 때와 비교해서 시장부분은 지지율 우세순위가 당선가능성으로 이어졌고 대선은 노풍의 영향보다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지지와 당선가능성 모두 앞서고요 구군 단체장은 접전이 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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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장후보 지지율에서 1위 송철호후보 41.5%로 2위 박맹우후보와의 격차가 18.8% 포인트로 1차보다 약간 좁혀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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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태도유보층이 34.7%로 여전히 무관심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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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\/G-당선가능성 변화)당선 가능성이 크게 변했습니다.1차때 박맹우 후보가 3.0%포인트로 송철호 후보를 앞섰는데 이번에는 송철호 후보가 10%포인트 이상 역전시키면서 지지도가 힘을 얻고 있다고 볼 수 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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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C\/G-지역별지지도)지역별 지지도에서는 송철호후보가 중구등 4개구에서 40%이상의 지지를 얻어 우세를 나타냈고 특히 동구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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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맹우후보는 울주군에서 25.5%의 지지를 얻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.
<\/P>그런데 교차분석을 하면요 이회창 후보 지지자와 한나라당 지지자의 3-40%가 송후보 지지로 나타나 원인분석을 좀 깊이 해야될 것 같습니다.
<\/P>(C\/G-특성분석) 지지층별 특성을 보면 송철호후보는 남성과 3-40대 화이트 칼라와 블루칼라 자영업자와 고졸 대재이상의 지지가 높은 반면 박맹우 후보는 50대 이상과 저학력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대조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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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질문 2) 기초단체장 조사도 변화가 있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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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답변 2)구군별 유권자 절반이상이 태도유보층이라서 앞으로 판세는 유동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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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\/G-기초단체장 지역별 판세) 남구의 이채익후보나 동구의 이갑용후보가 확실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구와 울주군은 한나라당과 무소속 후보가,북구는 한나라당과 민노당 후보가 경합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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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가장 치열한 곳은 중구인데요 조용수 전나명 후보가 1,2차 조사 모두 1%포인트 내외에서 경합중으로 최대 접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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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문제는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태도유보층이 45%에서 52%나 돼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아직은 낮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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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질문 3)민주당이 시장후보를 내지 않으면 어느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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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답변 3)(C\/G)지금까지 일부언론등에서 특정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번 조사결과 27.9%가 박맹우 후보 유리 29.8%가 송철호 후보 유리라고 대답했고 영향없을 거라는 응답이 14,7%로 나와 특정후보의 유불리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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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\/G)대선관련 질문을 보면 1차와는 달리 이회창 후보가 노무현후보에 비해 7,7% 앞선 것으로 조사됐는데 미래연합 박근혜의 3자구도 대입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 변화없이 박근혜후보가 10%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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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\/G)정몽준후보를 대입한 3자구도 경우 동구에서 35.6%의 지지도를 포함해 울산전체에서 27.5%를 보여 노무현후보에 앞선 2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울산의 지역적 특성과 자민련 지지층대부분이 정의원 지지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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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\/G)이번 조사는 울산 MBC와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울산시 거주 20살 이상 남녀 유권자 2천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로 조사했으며 95%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장은 +- 2.0% 기초단체장은 +- 4.4%입니다.◀ＥＮＤ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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