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지역 정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울산 풍향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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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은 권기술 의원의 원전 건설 계획 변경 가능성 제기와 민주당 시장 후보 미공천 확실시

 <\/P>등을 최익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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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권기술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울주군 지역에 건설할 예정인 원전을 강원도 고성군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당론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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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권의원은 고성군의 경우 인근 지역에 인구 밀집 지역이 없고,원전 사고시 북한도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북한의 테러로부터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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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이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의 선거본부 발대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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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선거본부 인사들를 보면 한나라당 소속 후보들은 전직 관료와 지역 유지 등을 영입하는데 주력하고 있고,민주노동당 후보들은

 <\/P>대형 사업장 노조 간부들과 시민단체 명망가를

 <\/P>대거 포진시키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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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방 선거 후보 등록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아직까지 시장 후보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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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나라당 박맹우 후보와 민주노동당 송철호 후보측에서는 시기적으로 민주당이 시장 후보를 공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민주당 표의 향배에 대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.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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