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 교육계의 오랜 숙원인 사범대와 과학고등 학교가 내년에 신설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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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상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오늘(5\/31)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약속을 해 지역교육계가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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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보도에 김잠출 기잡니다.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낙후된 울산 교육의 발전대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한 이부총리는 사범대와 과학고 신설을 약속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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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평준화 이후 특목고가 절실하다는 교육청 건의에 대해 과학고 설립예산 170억원 반영하라고 실무진에 지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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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따라 울산시교육청은 내년에 부지확보등 절차를 거쳐 2003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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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부총리는 또 원활한 교사수급을 위해 울산대가 원하면 초\/중등 전공 사범대를 인가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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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밖에 자립형 사립고인 청운고에 5억원,자율학교인 울산예술고에 16억원의 예산지원도 약속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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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면서 이부총리는 평준화 정책의 유지방침을 강조하고 내신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전국 동시 학력평가 검토의사를 밝혔습니다.

 <\/P> ◀ＳＹＮ▶

 <\/P> ◀Ｓ\/ U ▶

 <\/P>이 부총리는 자립형사립고가 고교평준화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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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자립형 사립고가 또 다른 입시명문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주문하고 지역학원가에 일고 있는 자립형 사립고 입시반 단속을 교육청에

 <\/P>지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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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부총리는 또 자립형 사립고 전환으로 남게되는 청운고 교사 10명의 전직에 대해 공립채용등 완전신분보장을 약속해 교사들의 불안을 해소했습니다.MBC뉴스 김잠출입니다.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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