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한나라당과

 <\/P>민주노동당은 일제히 정당연설회를 갖고 선거 초반 표심 공략에 들어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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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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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한나라당은 오늘 이회창 대통형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과 남구,북구 등 3곳에서 잇따라 정당 연설회를 갖고 선거 초반 기세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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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회창 후보는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 처름

 <\/P>나라 살림도 지도자만 잘 만나면 얼마든지

 <\/P>달라질 수 있다며 책임 있는 정당 한나라당

 <\/P>후보에게 표를 몰아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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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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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민주노동당도 오늘 태화강 둔치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 연설회를 열어

 <\/P>노동 세력 결집에 박차를 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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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기존 정당의 썩은 정치를 청산하고 민주노동당 후보를 밀어 울산에서부터 새로운 정치의 싹을 틔우자고 역설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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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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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사회당 안승천 후보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문수경기장과 울산대학교, 공업탑 로터리 등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가두 유세를 벌였습니다. 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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