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 동구청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책자를 펴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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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동구의 관광명소와 숙박시설, 각종 교통수단 안내 등이 수록된 이 책자는 한국어와 영어, 일본어 등 3개국어로 제작돼, 국제여객터미널과 울산공항, 종합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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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동구청은 관광 편의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, 월드컵때문에 울산을 찾은 외국인들이 떠나는 시점에 안내책자가 발간돼 발행시기가 다소 늦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\/\/\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