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달 보름이 지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하지만 울산지역은 우려했던 구제역 피해가 전혀 없는데다 오히려 올초 폭락했던 한우값이 제자리를 찾고 양돈농가는 과감한 시설투자로 구제역을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옥민석 기잡니다.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 ◀ＥＮＤ▶

 <\/P>지난달 2일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가축시장이 문을 닫는 등 축산기반이 흔들리는 위기가 닥쳤지만 다행히 울산지역은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오히려 올해초 폭락했던 한우값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현재 한우값은 500kg 암소 한마리에 430만원선으로 가장 낮았던 지난 3월, 3백 70여만원보다 50여만원이나 올랐습니다.

 <\/P>

 <\/P>또 계속줄어들던 한우 사육두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때문에 울산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은 이번 구제역이 오히려 흔들렸던 축산기반을 안정화할수 기회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ＩＮＴ▶ 박석광 (축산농민)

 <\/P>(시설투자와 한우마리수 관리,,,)

 <\/P>

 <\/P>양돈농가도 과감한 시설투자로 구제역을 비껴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더럽고 악취를 연상시키던 돼지우리가 초현대식 무균 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악취가 전혀없고 먹이는 컴퓨터가 시간과 양을 조절합니다.

 <\/P>

 <\/P>◀ＩＮＴ▶ 양돈농민

 <\/P>s\/u)

 <\/P>축산기반을 흔들던 구제역이 오히려 울산에서는

 <\/P>위기에 빠진 축산업계를 살리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. mbc 뉴스 옥민석

 <\/P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