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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배를 재배하는 10농가 가운데 8농가가 착과 불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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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나마 맺힌 열매도 기형과가 많고 흑성병까지 기승을 부려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.
<\/P>광주 문화방송 한신구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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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나주 금천의 한 배 재배농가, 나뭇가지 여기저기를 들춰봐도 한창 커가야할 배 열매를 찾아보기 힘듭니다. 가지마다 겨우 네댓개, 20년생 배나무에서 평균 3백개 정도의 열매가 맺혀야 하지만 올해는 채 1\/10도 안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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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실제로 전라남도가 최근 배 재배농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재배면적의 83%인 3천 645헥타르에서 착과 불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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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80%이상 피해를 입어 올해 농사를 완전히 망친 경우가 15%나 됐고 50%이상 피해를 몬곳도 전체 재배 면적의 45%를 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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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서훈일\/나주시 금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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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나마 맺힌 열매도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기형과가 많고, 특히 가지에 검은 반점이 생겨 열매가 말라죽는 흑성병까지 번지고 있어 재배농가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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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남도는 이에따라 피해농가에 생계비와 경영안전자금등 38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지만 농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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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 정도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재해지구 지정이나 재해보험 확대 등으로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촉구하고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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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나성채\/배 착과불량 대책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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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상최악의 착과 불량에다 기형과 그리고 과수 질병으로 농가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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