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곡을 살리자-위기의 정족산 계곡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7-03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개발 바람에 산과 계곡이 파괴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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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산과 계곡의 훼손 실태와 제대로 개발하고 보존하기 위한 방안은 없는지, 기획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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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먼저 무제치늪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족산 계곡의 훼손현장을 옥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

 <\/P> ◀VCR▶

 <\/P> ◀END▶

 <\/P>정족산 계곡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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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계곡에 들어서자마자 먹다버린 쓰레기가 썩어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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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목좋은 곳에는 식당들이 줄지어 들어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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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쌓아올린 축대에 쓰인 돌은 모두 계곡에서 건져올린 것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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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조금더 올라가자 하천에 축대를 쌓고 카페공사가 한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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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계곡으로 하수관시설까지 만들어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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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도시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다 개인소유지역이다보니 건축허가를 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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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산허리가 잘려나간 곳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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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20여년전 석산개발을 하다 중단된 곳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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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관리가 안되다보니 축대일부는 붕괴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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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상류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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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공사가 한창이고 경치가 빼어난 곳에는 어김없이 식당이 들어서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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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하수시설은 대부분 갖추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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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 관계자

 <\/P>(하수시설 없다,,, 버린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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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사정이 이렇다보니 1급수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와 곤충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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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 주민

 <\/P>(예전에는 산천어와 버들치도 있었는데, 없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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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s\/u) 이곳에 건물들이 하나들 들어서면서 2년전만해도 쉽게 볼수 있었던 반딧불이가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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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무제치늪에서 시작된 정족산 계곡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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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건축물이 하나둘 들어서는만큼 곤충과 물고기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.

 <\/P>mbc 뉴스 옥민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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