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속 해수욕장 개장 강행 물의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7-06 00:00:00 조회수 0

태풍으로 일부 지역이 물난리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에 군수 등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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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주군은 태풍때문에 개장식을 백사장에서 sk 연수원 1층 강당으로 옮긴 뒤 엄창섭 울주군수 등 공무원 20여명과 번영회 회원 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다음달 19일까지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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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태풍으로 인해 언양과 상북 일부지역

 <\/P>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재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울주군이 해수욕장 개장식을 예정대로 강행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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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, 동구청은 오늘부터 일산 해수욕장을 개장하지만 개장식은 갖지 않고 재해예방에 힘쓰기로 해 대조를 보였습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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