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울산지역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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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 (옥민석) 기잡니다.

 <\/P> ◀ＥＮＤ▶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제5호 태풍 ＂라마순＂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이틀동안 강풍과 함께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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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로 인해 남천교의 교각이 유실됐고 상북 지역의 일부 도로는 토사 유출로 통제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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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태화강도 오늘 새벽 갑자기 불어난 물로 주차된 차를 빼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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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다행히도 태풍이 울산을 비켜가 인명피해 등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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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태풍이 빠르게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울산지역에 발효됐던 태풍경보는 오늘 오전 태풍주의보로 한단계 낮춰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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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와 함께 오전부터 복구작업이 시작되면서 통제됐던 일부 도로는 운행도 재개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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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물이 빠지면서 태화강에는 상류에서 떠 내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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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Ｓ\/U▶2)울산공항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무더기 결항사태가 이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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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조희영(울산기상대)

 <\/P>＂태풍 한반도 벗어났지만 바람 많이 불어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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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휴일인 내일은 곳에 따라 20mm정도의 비가 오겠으며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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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울산기상대는 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때때로 부는 바람에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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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ＥＮＤ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