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이달들어 시내 주요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교통위반 단속이 지나치다는

 <\/P>운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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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중구 북정동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적발된

 <\/P>한 운전자는 주차장에서 인근 이면도로로 차를 옮기는 과정에 교통의경들이 몰려나와

 <\/P>단속을 하는 등 과잉단속했다고 경찰에 항의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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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근 시내곳곳에서는 이같은 경찰의 과잉단속과 함정단속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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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 대해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올들어 7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%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단속이라고 말했습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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