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대형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면 어느곳
<\/P>할 것 없이 주차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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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 실태와 개선대책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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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은 그 첫번째로 허가받기 위해 기계식
<\/P>주차장을 형식적으로 만든 뒤 이를 방치하는 실태를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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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잡니다.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남구 신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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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건물은 지상에 주차공간을 두지 않는 대신 기계를 이용해 차량을 옥상에 올리는 조건으로
<\/P>건축허가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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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설비만 6천여만원이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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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이 기계식 주차시설이 가동되는 것을
<\/P>본 사람은 없습니다.
<\/P>◀INT▶동사무소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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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모두 38세대 규모의 다세대 주택에 실제로는
<\/P>주차시설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 인근 골목은
<\/P>언제나 차 댈 곳이 없습니다.
<\/P>◀INT▶건물주
<\/P>‘사람들이 여기에 차대길 꺼려‘
<\/P>
<\/P>기계식 주차장을 갖춘 달동의 또 다른 건물도
<\/P>사정은 마찬가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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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허가를 위해 27대분의 기계식 주차장을
<\/P>만들었지만 실제 가동되지는 않습니다.
<\/P>◀INT▶건물 관계자
<\/P>‘사람을 한 명 더 둬야 하고‘
<\/P>
<\/P>삼산동 지역으로 가 보면 사정은 더
<\/P>나빠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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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부분의 건물들이 기계식 지하 주차장을
<\/P>갖췄다며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이 것을
<\/P>사용하는 건물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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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기계식 주차장을 갖춘 건물들이 시설을
<\/P>가동하지 않는 바람에 삼산동 일대는 거대한
<\/P>주차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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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검사 유효기간을 2년이나 넘긴 것에서 부터
<\/P>주차장 입구가 쓰레기 장으로 변해버린 곳도
<\/P>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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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구청측의 안일한 태도 역시 주차난을
<\/P>부채질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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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기검사에서 불합격 받았다며 기계식 주차장 사용을 금지만 시켰지, 대체 주차공간을 확보하라는 등의 행정적인 조치는 뒤따르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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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건축 허가를 받아내기 위해 눈가리고 아웅한
<\/P>업주들과 허가만 내줄뿐 실태 조차 확인하지
<\/P>않는 구청측의 허술한 행정때문에 도심의 주차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.
<\/P>mbc뉴스 조창래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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