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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울산연안의 오염실태와
<\/P>대책을 알아보는 "바다를 살리자" 연속기획
<\/P>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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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은 그 첫 순서로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울산연안을 수중촬영을 통해 들여다 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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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잡니다.
<\/P> ◀VCR▶
<\/P>울산본항 안벽을 따라 펼쳐진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는 울산항 발전과 함께한
<\/P>조선산업의 대표 주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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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이 일대 바다는 좀처럼 황갈색을
<\/P>면치 못했는데 바닷물이 가장 맑은 시간에
<\/P>밑 바닥을 확인해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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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심 12미터 아래에는 십여년은 지난 듯한 거대한 철 구조물들이 녹을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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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바다생물은 보이지 않고 고무호스와 철판,
<\/P>대형 철 사다리 등이 대신 바다 밑바닥을 뒤덮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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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비교적 더러운 물에도 산다는 홍합도 껍질만 앙상히 남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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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백성기 스쿠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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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최대의 어항인 방어진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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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많은 낚시꾼 사이로 태풍때 밀려온 쓰레기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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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바다 밑은 어떤지 확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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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낚시용 그물과 빈 조개껍질,담요와 저울등
<\/P>생활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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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기잡이 어부들이 먹다버린 밥 알은
<\/P>물에 한껏 부풀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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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스쿠버의 도움을 받아 그물 속에서 탈출한
<\/P>고기 한 마리가 이미 썩어 들어간 또 다른
<\/P>고기 위를 헤엄쳐 달아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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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백성기 스쿠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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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부들의 생활터전인 어항이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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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울산 해양청은 이 곳 방어진 어항이
<\/P>바다생물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죽음의 바다로 변해가고 있는 만큼 올해 중으로 대대적인 수중 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.
<\/P>MBC뉴스 이상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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