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드칩과 옥수수등 사료의 수입물품 통관시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뇌물을 주고받은

 <\/P>국립 식물검역소 직원과 업체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(8\/2) 수입물품 방역업체로부터 지난 1년간 16차례에 걸쳐 천500만원을 받은 식물검역소 울산출장소 前 검역관 49살 임모씨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170만원을 받은 울산검역소장

 <\/P>49살 이모씨는 불구속입건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은 또 임씨에게 방역검사시 편의를 봐달라며 뇌물을 준 방역업체인 영화산업

 <\/P>前 관리부장 47살 오모씨를 배임증재혐의로 역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조사결과 농협 울산배합사료공장 대리 41살 손모씨와 동해펄프 자재과장 55살 김모씨는 방역업체인 영화산업측에게 일을 계속 맡기는 댓가로 수백만원씩의 뇌물을 역시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\/\/\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