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들리는 민족교육

입력 2002-08-02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중국의 2백만 조선족 중 70% 이상이 모여 사는 연변등 동북3성은 110여년 조선족 역사와 민족의식의 원형이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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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최근 중국의 개혁개방조치 이후 조선족의 민족교육이 흔들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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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중국 연변 현지에서 김잠출기자가 보도합니다.

 <\/P> ◀VCR▶

 <\/P>오랜만에 웅자한 자태를 드러낸 민족의 영산 백두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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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 아래 연변은 동북삼성 중에서도 조선족이 가장 많은 조선족의 고향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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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근 이곳 연변에 고민이 생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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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우선 3세들에게 우리말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.

 <\/P> ◀INT▶박동남(조선족중학교장)

 <\/P>민족의식이 높았던 농촌지역도 이농현상이 심해학생과 교사가 크게 줄고 재정난까지 겹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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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조선어와 중국어 영어등 3개국어 구사와 높은 일류대 진학률이 그나마 위안입니다.

 <\/P> ◀INT▶박동남

 <\/P>고3 수험생들은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업에 매진해 경쟁력이 높다는 것도 이 학교의 자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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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한 연변은 정착단계부터 민족의식의 요람으로 자리해 왔습니다.

 <\/P> ◀ S\/U ▶

 <\/P>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대성중학교는 개교 후 80년이 지난 지금도 조선족 민족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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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주변의 일송정과 해란강도 지금까지 민족교육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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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 교육청 대표단은 민족교육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.

 <\/P> ◀INT▶최만규 교육감

 <\/P>중국내 민족교육의 고향 연변과 조선족.

 <\/P>언제까지 우리 민족이라는 정체성이 유지될지

 <\/P>걱정스런 현실입니다.중국 연변에서 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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