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장에 목욕탕

입력 2002-08-06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마을어장과 맞닿은 곳에 대형목욕탕 공사가 진행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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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주민들은 목욕탕의 뜨거운 물과 세제가 바다로 흘러들 경우 마을 어장에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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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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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바닷물을 끌어들여 목욕물로 쓰는 일명 해수탕의 터파기 공사가 한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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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대중목욕탕이 부족한 곳에 건평 5백여평의 대형 목욕탕이 들어설 예정이지만, 공사시작부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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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목욕탕 공사현장 바로 뒤에 마을주민의 생활터전인 어장과 양식장이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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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목욕탕이 완공된 뒤 세제가 잔뜩 섞인 뜨거운 물이 바다로 흘러들 경우 수온과 수질에 민감한 전복과 우렁쉥이 어장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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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김선호\/방어진 어촌계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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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공사를 강제로라도 막겠다고 나선 주민들은 관할구청에 150여명이 함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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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현장확인도 거치지 않고 허가를 내준 동구청은 주민들이 반발하자, 예상치 못한 문제였다며 공사중단을 구두로 약속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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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구청공무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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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마을어장의 가치는 전복양식장 한 곳만 3억원, 전복보다 비싼 운단에다 미역, 우렁쉥이까지 합치면 그 가치는 훨씬 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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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현장확인도 거치지 않고, 책상에서 이뤄진 무책임한 허가때문에 마을어장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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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S NEWS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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