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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집중호우로 울주군 등 시외곽 지역은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었지만,중구와 남구 등 시가지 상습침수지역은 태화강 홍수경보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비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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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유독 태화들만은 이번에도 피해가 컸습니다. 왜 그런지 한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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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상습침수지역인 중구 태화동 동강병원앞 태화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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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집중호우로 30여 헥타르에 달하는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이 또다시 물에 잠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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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루가 지난 오늘,태화강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물이 빠진 들녘은 온통 흙탕물 투성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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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침수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안입니다.
<\/P>물을 빠졌지만 수마가 할퀴고간 간 상처는
<\/P>그대로 남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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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확을 앞둔 오이와 열무 등이 애써 가꾼 보람도 없이 이제는 폐기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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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3-4년 주기로 반복되는 비피해에 농민들은
<\/P>그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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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마을 주민(2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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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제방이 없는 태화들은 큰 비만 내리면 불어난
<\/P>강물이 그대로 흘러드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,하천관리 책임이 있는 건설교통부는 울산시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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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태화들 일대는 건설교통부가 지난 93년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 승인을 해 줘 환경단체의 반발과 특혜시비를 불러 일으킨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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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결국 개발만 허용하고 제방건설 등의 후속 대책을 소홀히 한 행정당국의 무사안일 때문에
<\/P>주민들만 반복되는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.
<\/P>(MBC NEWS-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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