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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폭우로 집이 물에 잠기고 애써 가꾼 논을
<\/P>흙더미에 잃은 수재민들은 한없이 내리는 비에
<\/P>하늘만 원망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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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며칠째 계속되던 복구 작업도 더 이상의
<\/P>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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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지난번 폭우로 동네전체가 물바다로 변했던
<\/P>울주군 천전마을 주민들은 9일째 계속되는
<\/P>비를 보며 하늘만 원망할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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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물에 잠겼던 가구들은 비닐이 씌워진 채 마당에
<\/P>방치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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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방안에 난로를 피워 젖은 장판과 가제도구를
<\/P>말려도 보지만 그것도 잠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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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비가 하여없이 계속되다 보니 젖었던
<\/P>가제도구들이 언제쯤 마를지 아직도
<\/P>미지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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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이번 호우로 집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은
<\/P>마당에 임시로 텐트를 치고 생활을 하고
<\/P>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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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구호물품으로 끼니를 해결하고는 있지만
<\/P>앞으로가 걱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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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1년 동안 먹으려고 담궈뒀던 된장과 고추장
<\/P>장독은 물론 창고에 쌓아뒀던 쌀과 곡식도
<\/P>모두 물에 잠겨버렸습니다.
<\/P>◀INT▶권추자 수재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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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창고까지 들어찼던 물은 아무리 퍼내도
<\/P>끝이 없고 농약과 비료도 물에 잠겨
<\/P>비가 그치면 당장 시작해야할 방제작업이
<\/P>걱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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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계속되는 비는 복구작업에도 차질을 주고
<\/P>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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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석벽이 무너졌던 하천도, 흙이 들어찼던 논도
<\/P>복구의 간절함을 안은 채 비가 그치기만은
<\/P>기다리고 있습니다.
<\/P>◀INT▶문원경 울산시 행정부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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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밤사이 곳에따라 많게는 100mm에 가까운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가 내려져 있어 수재민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.
<\/P>mbc뉴스 조창래@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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