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해대책기금 낮잠

한동우 기자 입력 2002-08-16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이번 집중호우로 울산지역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해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, 정작 이럴 때 쓰기 위해 적립해 둔 재해대책기금이 왠일인지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지난 97년 자연재해대책법이 개정되면서

 <\/P>각 자치단체는 매년 지방세 수입금 가운데

 <\/P>일정액을 재해대책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렇게 모여진 기금은 지금까지 울산시 103억원, 그리고 각 구.군 31억원 등 모두

 <\/P>130여억원에 달합니다.

 <\/P>

 <\/P>이 기금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사업은 물론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응급복구비 등에 사용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하지만 지금까지 실제로 사용한 기금은

 <\/P>지난 98년 병영성 수해복구 사업 등 6건에

 <\/P>고작 1억4천만원에 불과합니다.

 <\/P>

 <\/P>특히 이번 집중호우 때 공공시설과 가옥,농경지 수백여 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, 어떻게 된 일인지 재해대책기금은 여전히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(S\/U) 비 피해가 워낙 커 복구작업을 하는데는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지만,정작 재해대책 기금은 지금까지 단한푼도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대신 복구비용의 대부분을 자치단체의 예비비로

 <\/P>충당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◀INT▶(기금은 우선 적립이 목적)

 <\/P>

 <\/P>재해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하도록 한 재해기금을 굳이 아껴뒀다 어디에 쓰려는 지

 <\/P>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.

 <\/P>(MBC NEWS--)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