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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과 일본이 월드컵을 공동개최한 후 민간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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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교과서 왜곡문제로 교류가 끊겼던 방어진과 일본 히나세 마을의 어린이들도 이같은 물결 속에 3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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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재호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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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제 강점기인 1909년에 개교한 방어진 초등학교에 한국과 일본어린이들이 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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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본에서 온 16명의 어린이는 방어진에 모여살던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형성한 오카야마현 히나세 마을의 아이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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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색했던 분위기도 잠시. 종이에 적어온 서로의 인사말을 건네자 웃음 섞인 대답이 되돌아 오면서 어느새 동네 친구 대하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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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두나라의 전통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함께 생활한 아이들에게는 아픈 역사때문에 갖고 있는 선입견은 더이상 문제일 수 없습니다.
<\/P>◀INT▶나카야마 유카\/히나세 소학교
<\/P>◀INT▶권아침\/방어진 초등학교
<\/P>빛바랜 사진으로 남아있던 일본 친구들의 동네에서 온 손자뻘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도 감회가 남다릅니다.
<\/P>◀INT▶이치규\/방어진 소학교 졸업생
<\/P>방어진과 히나세 마을의 민간교류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2년전부터 단절됐지만, 월드컵을 함께 치른뒤 물꼬가 다시 틔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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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어진 초등학교와 일본 히나세 소학교는 매년 상호 방문해 두나라의 거리를 좁혀 나가기로 했습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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