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는 결식아동이나 노숙자 등에게 무료 급식을 하는 단체에 대해 다음달부터 정부쌀을 싼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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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공급대상은 정부의 지원없이 기부금 등에 의존하면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하고있는 시민단체나 자선단체 등이며,

 <\/P>2천1년산 정부미를 시중가격의 14%수준인

 <\/P>20킬로그램 한 포대에 6천250원에 공급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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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해당 급식소 운영단체는 매월 10일까지 공급 신청서를 구,군 사회복지부서에 내면

 <\/P>일정한 절차를 거쳐 쌀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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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역에는 현재 모두 32개의 급식시설에 저소득층 노인과 결식아동,노숙자 등 하루 2천800여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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