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가 적극 추진해온 부산 아시안 게임 북한 축구경기 울산 유치가 무산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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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부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뒤늦게 참가

 <\/P>신청을 북한과 팔레스타인을 울산시가 요구해온

 <\/P>조 추첨 전면 재실시 방식이 아닌 2개 불참

 <\/P>국가가 속한 조에 그대로 배정하는 결정을

 <\/P>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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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따라 북한팀이 F조에 배정돼 예선전을

 <\/P>창원과 양산에서 치르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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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는 북한팀 경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

 <\/P>높은 만큼 북한팀 경기를 이번 부산 아시안

 <\/P>게임 축구경기장 가운데 유일하게 축구전용

 <\/P>구장인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배정할 것을

 <\/P>주장해 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