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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울산지역도
<\/P>날이 밝으면서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
<\/P>지방도로 곳곳이 산사태로 지금까지 통행이 두절되고 있고 실종자 3명 가운데 2명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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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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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제 밤 집중호우로 주민 3명이 실종된
<\/P>울주군 회야댐 상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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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엿가락 처럼 휘어진 다리 부근에서
<\/P>하루종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벌어졌지만
<\/P>힘없이 찌그러진 포터트럭 1대만 찾았을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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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마을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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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루동안 559미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
<\/P>쏟아진 울주군 상북면 일대 도로는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내려 앉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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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번 호우때 유실된 구간이지만 복구작업이 늦어진데다 태풍이 겹치면서 도로기능을
<\/P>완전 상실했고 꺼진 도로에 빠진 차량들은 꼼짝을 못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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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공사관계자(근복적으로 배수가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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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양산으로 통하는 이 도로 3KM 구간에서만 절개지 3곳이 무너져 내려 주민 200여명이 이틀째 고립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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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정진팔(파손된 자리를 메우지 않아 또 사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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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상가 천막과 길거리 광고판도 흔적도 없이 찢겨졌고 난간에서 지붕을 고치는 주민의 모습은 보기에도 아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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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천막을 받치고 있던 철제 빔은 엿가락처럼 구겨져 이처럼 상가 지붕을 덮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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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과 하루사이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
<\/P>주민들은 다시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복구에 나섰지만 가혹한 현실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.
<\/P>MBC뉴스 이상욱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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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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