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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태풍이 물러간 피해 현장에는 복구의 구슬땀이
<\/P>하루종일 계속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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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지만 배 과수 농가 등에서는 바닷물에 의한
<\/P>피해가 나타나고 있는데다 응급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아 제2의 피해까지
<\/P>우려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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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이번 태풍으로 울주군 서생면 지역 배 과수
<\/P>낙과율이 30%에 이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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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추석 출하를 앞두고 있던 터라
<\/P>과수농가의 낙담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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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번 태풍의
<\/P>피해가 앞으로 2-3년간 계속될 수 있다는
<\/P>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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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배나무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온 바다물에
<\/P>노출돼 가지끝부터 썩어 들어가고 있기
<\/P>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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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기에다 배 잎이 시커멓게 타들어가며
<\/P>생육에도 지장을 주고 당도에도 악영향을
<\/P>줄 것으로 보입니다.
<\/P>◀INT▶이종부 과수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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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이번 태풍의 피해가 너무 방대하다 보니
<\/P>복구의 손길이 채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아
<\/P>제2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.
<\/P>◀INT▶남광일 인근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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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지만 시급한 피해 현장에는 군인과
<\/P>경찰까지 나서 복구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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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통로가 모두 끊겼던 울주군 배내골 진입로 등
<\/P>태풍으로 끊어졌던 도로는 대부분 응급 복구를 마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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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가을 겆이를 앞둔 들녘의 쓰러진 벼는
<\/P>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서 일으켜 세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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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다시 물속에 잠겨 폐허로 변한 태화강 둔치도
<\/P>복구의 손길이 미치며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
<\/P>되찾아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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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태풍이 할퀴고간 상처가 모두 치유되기에는
<\/P>아직도 상당 기간이 걸리겠지만 복구를 위한
<\/P>마음만은 너와 내가 없었습니다.
<\/P>mbc뉴스 조창래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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