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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연극인 8명과 공무원 5명이 함께 "공무원의 친절과 불친절"을 소재로 25분짜리 단막극을 공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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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권위주의를 허물기 위한
<\/P>공동작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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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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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설정된 공간은 울산시청 민원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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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공무원들은 폭주하는 민원에 짜증이 난다는 태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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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업무중에 장사꾼과 사적인 일로 자리를 비우는 등 나태하기까지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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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대사 곳곳에 풍자가 묻어나 화가 나기보단 우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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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장면은 전환돼 한 동사무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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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버지가 몸져 누워, 대신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왔다는 아들의 말에 공무원은 직접 민원인의 집을 찾아가 사실을 확인한 후에 인감증명서를 발급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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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한 공무원이 호적이 없어 70 평생을 고생한
<\/P>할머니를 위해 5개월동안 노력한 끝에 법원에서
<\/P>호적을 인정받았다는 대목에선 감동이
<\/P>밀려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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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연극의 소재로 채택됐지만 모두 실제 사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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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문화예술회관 연극팀과 함께 민원실장 역으로 특별출연한 탤런트 최주봉씨는 권위주의를 허무는 공동작업이었다고 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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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최주봉 탤런트
<\/P>"권위주의를 허무는데 동참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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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남병석 출연 공무원
<\/P>"민원인이 감동받으면 공무원도 감동한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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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연극에 출연한 공무원도, 공연을 관람한 공무원도 근무태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입니다.
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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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hongss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