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부한농화학 노조가 임단협 마찰로 14일째

 <\/P>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 제시 수정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 투표가 부결돼 파업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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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동부화학노조는 오늘(9\/19) 조합원을 상대로

 <\/P>회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5% 인상과 타결 일시금 80만원 지급,장기 근속자 우대 등의 수정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

 <\/P>63.7%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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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동부한농화학 회사측은 오늘 무노동

 <\/P>무임금 원칙이 적용된 이달분 봉급을 지급하고,

 <\/P>추석 이후 냉각기를 가진 뒤 재협상에

 <\/P>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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