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절 잊은 산업현장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9-20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지금쯤 고향에 가서 가족들끼리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겠지만 고향은 커녕 집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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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땀흘려 생산현장을 지키는 공단 근로자들을 옥민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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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추석연휴로 대부분의 산업현장의 생산라인이 멈췄지만 조선업체 직원 상당수는 오늘도 쉬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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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수주받은 선박의 수출 날짜를 맞추기 위해 근로자들은 용접불꽃을 밝히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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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세계 조선 1위를 두고 일본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한발도 물러설수 없기때문에 추석연휴도 반납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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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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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 김만기 (현대중공업)

 <\/P>(몸이 불편하신데,,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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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유화업계의 특성상 단 하루도 공장을 멈출수 없는 석유화학공단의 근로자들도 상당수가 추석연휴를 생산현장에서 보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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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뒤로 보이는 석유화학공단 전체는 이번 추석 연휴 사흘동안 공장을 풀가동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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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번 연휴동안 생산된 제품은 국내 소비는 물론이고 중국 등 세계각국으로 수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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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앞서가는 선진국과, 뒤쫓아오는 중국과의 경쟁으로 위기에 몰린 유화업계지만 가을 밤을 밝히는 근로자들의 손끝에서 위기가 기회로 바뀌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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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 조창규 (삼성정밀화학)

 <\/P>(입사한지 14년동안 단 2번 명절때 고향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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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명절을 잊은 수출업체들 그리고 수출전선의 근로자들.한국경제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. MBC 뉴스 옥민석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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