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역에서 한달 평균 500쌍 이상이 이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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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올들어 한달 평균

 <\/P>협의 이혼 400여건에 120여건의 이혼 재판이

 <\/P>신청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(9\/26) 열린 가사

 <\/P>단독 재판에서도 18쌍에 대해 이혼 판결이

 <\/P>내려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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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법원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에

 <\/P>비해 이혼 신청률이 10% 이상 높은 상태라며

 <\/P>건전한 가족 문화 육성 대책이 시급한 상태라고

 <\/P>지적하고 있습니다.\/\/\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