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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울주군 상북면 산들은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억새로 장관을 이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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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억새의 상태가 나빠지고 면적도 점차 축소되면서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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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홍상순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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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5년전 간월재의 모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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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억새가 햇살을 받아 은빛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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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현재의 모습은 판이하게 다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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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억새 꽃이 다 떨어져 자기 색깔을 잃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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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과 몇 년 전만해도 이 곳의 억새는 훤칠하게 컸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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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런데 지금은 겨우 제 허리를 조금 넘는 정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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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곳곳이 등산객에 밟혀 훼손되면서 면적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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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손순조\/부산시 연산동
<\/P>"곳곳에 잡목이 나고 억새밭도 줄어들고
<\/P>안타깝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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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정은 천황산 일대도 마찬가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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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억새 사이로 잡목들이 올라와 평원을 이루던
<\/P>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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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문가들은 억새가 사라지고 소나무가 들어서는 것은 숲의 천이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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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기에 울산의 경우 등산객에 의한 훼손이 심해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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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윤석\/생명의 숲 사무차장
<\/P>"등산로 훼손으로 사막화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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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억새가 있어 아름답던 영남 알프스의 가을이 쓸쓸하게 느껴집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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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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