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두 달여를 끌어온 한나라당 중구 조직책으로

 <\/P>정갑윤 중구 지구당 부위원장이 최종 확정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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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따라 이달말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중구 보궐선거 구도가 어떻게 짜여질지

 <\/P>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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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
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한나라당은 오늘(10\/2)당무회의를 열어

 <\/P>오는 12월 19일 보궐선거에 나설 울산 중구 조직책으로 정갑윤 부위원장을 확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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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정갑윤 조직책은 지난 98년 6.13지방선거때

 <\/P>자민련 후보로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것이

 <\/P>큰 부담이었지만 두 차례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폭넓은 인지도를 인정받은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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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정갑윤 조직책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보궐선거가 대선과 함께 실시되는 만큼 정권창출에도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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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정갑윤 중구 조직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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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나라당은 대선 선대위 발대식이 열리는 오는 17일 이전에 중구 지구당 개편대회를 열어

 <\/P>정 후보를 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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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S\/U)한나라당이 고심끝에 중구 지구당 조직책을

 <\/P>확정하면서 민주노동당과 이달말 창당예정으로 있는 정몽준 캠프도 보선 후보 선정작업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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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민주노동당은 조만간 보선후보 모집 공고를 내기로 했으며 천병태 중구 지구당 위원장과 송철호 변호사가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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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이달말 창당예정인 정몽준 신당이

 <\/P>보궐선거에 어떤 인물을 내세을 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신당창당이 구체화되는 이달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MBC뉴스 이상욱◀ＥＮＤ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