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아시안게임을 취재하러 온 외신기자들이 오늘은 시골마을을 찾아 한국의 정보화 실태를 둘러 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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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외신기자들은 전국에 뻗은 네트워크 망과 전자상거래 시연을 접하고 IT 최강국은 역시 한국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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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 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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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아시안게임을 취재하던 외신기자들이 경기장을 떠나 한적한 시골마을을 찾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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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마을 특산물인 배를 보러 온게 아니라, 한국 농촌의 정보화 실태를 취재하러 온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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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시연에 나선 마을 주민이 무선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서 배 한상자를 주문하자, 촌부의 휴대폰에 주문내역이 곧바로 표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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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주문을 확인한 과수원 주인은 상품을 포장한 뒤 배송 사실을 고객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배를 수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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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김경래\/울주군 서생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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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외신기자들은 천여명이 살고 있는 시골 마을에서도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한국의 IT 인프라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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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틴툰우\/미얀마 스포츠기자협회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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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도농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국 40여곳에 만들어진 정보화 시범마을에는 오는 9일까지 42개국에서 온 외신기자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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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아시안게임이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망을 가진 IT강국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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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S NEWS 전재홉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