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시교육위원회가 남산 교육단지 건립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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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교육단지 건립 반대결의안 채택을 위해 5시간 회의를 가진 끝에 내린 결론은 보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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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김잠출기잡니다.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울산시 교육위원회 임시회장에 색다른 손님들이 찾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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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교육단지 건립을 둘러싸고 시민단체와 남구청 남구의회가 각자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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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먼저 남구청장과 남구의회 의원들이 남산 교육단지 건립의 타당성을 역설합니다.

 <\/P> ◀ＳＹＮ▶이채익남구청장

 <\/P>시민단체 대표들은 지역균형개발과 환경보전을 위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.

 <\/P> ◀ＳＹＮ▶김태근참여연대

 <\/P>이 과정에서 교육위원회 의장은 특혜등 특정인에 대한 의혹제기는 사실무근이라고 항변했습니다.

 <\/P> ◀ＳＹＮ▶김장배의장

 <\/P>그러나 지난 99년 반대결의안을 냈던 교육위원회가 이번에는 보류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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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공람공고 후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열릴때까지 충분히 논의하겠다는게 표면상의 이윱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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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시민단체와 시의회가 제동을 걸고,유치에 적극적인 교육청,남구청과 대비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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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17일로 공람공고가 끝나면 남구와 울산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잇따라 열려 결정을 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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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때까지 교육위원회의 입장 보류가 계속된다면 결국 면피용 시간벌기라는 따가운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.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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