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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쌀의 과잉생산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쌀 소비촉진과 저소득층의 생활지원을 위해,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정부미를 반값에 공급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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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, 홍보부족에다 정부미의 품질까지 형편없어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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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재호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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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식당에서 잡일을 도우며 월급 50만원을 받는 54살 정모씨는 항상 생활비가 빠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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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등학교를 다니는 두 자녀와 살다보니 식비가 부담스럽지만,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시중가격의 절반 가격에 공급되는 정부미는 먹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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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정모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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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실제로 두 자치구를 조사해보니 정부미를 믿지 못하는 것은 정씨만이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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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)최근 석달동안 반값의 정부미를 구입한 사람은 전체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20%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(c.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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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쌀이 과잉생산되면서 창고에 쌓인 정부미가 그 해에 모두 소비되지 않아 한 두해 묵은 뒤에 출고되다 보니 밥 맛이 떨어지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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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정부미 품질에 대한 불신뿐 아니라, 자치단체의 홍보부족도 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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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행정당국은 쌀의 품질이 문제가 아니라, 쌀이 주식이라는 의식이 사라져 쌀소비가 줄고 있어 이런 일이 생겼다고 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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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규식\/울산시 사회복지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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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과잉생산되는 쌀도 소비하고, 저소득층 생활도 보조하겠다며 시행한 제도가 기초생활 수급자의 외면에 부딪혀 겉돌고 있습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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