응급실 전문의 부족

입력 2002-10-24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응급 처치를 즉시 받지 않으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는 환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병원의 응급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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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전문의가 부족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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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류호성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지난 11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53살 김모씨가 동구의 모 병원을 찾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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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장파열이 의심됐던 김씨는 무려 6시간 동안 응급실에 있었지만 응급의학 전문의의 치료는 단 한차례도 받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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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김무화(환자보호자)

 <\/P>"긴급한데 어디 있는지 못 찾았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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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 동안 2년차 수련의가 (C.G1)김씨를 돌봤지만 관련 시행규칙상 자격 미달인 의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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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C.G2)실제로 울산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두 곳이 있지만 응급실만 전담하는 전문의가 확충된 곳은 한 곳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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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남구의 모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 응급 의료 센터로 지정됐지만 응급의학전문의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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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당연히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불만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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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최청순(중구 반구동)

 <\/P>"돈 내는데 전문의가 있어야지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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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응급환자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 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것이 응급의학전문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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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병원측은 응급의학전문의가 전국적으로 한해 3,40명씩 밖에 배출되지 않아 부족할 수

 <\/P>밖에 없다고 항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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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병원관계자(음성변조)

 <\/P>"안과를 뽑는다고 하면 일렬로 쭉 서 있지,편하거든 돈 잘벌수 있고 편하게 잘 지낼 수 있으니까. 그런데 응급의학과 뽑는다면 (지원하는 사람)한명도 없다. 매일 힘들고 이런 상황(이니) 그러니까 (전문의)배출도 안되는 것이다."

 <\/P>

 <\/P>하지만 여기에는 수익성이 좋지 않은 응급실에 투자하기를 꺼리는 속내도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\/U▶분초를 단위로 응급환자의 생사가 결정되는 바로 응급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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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문의 부족으로 의료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.

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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