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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영업정지가 내려진 울산지역 6개 신용협동조합에는 하루종일 예금자들이 몰려 "고금리가 미끼"였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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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대부분 5천만원 이하 예금자들이어서
<\/P>우려만큼 큰 동요는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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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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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영업이 정지된 한 신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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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화가 난 일부 예금자들이 닫힌 철문을 두드리며
<\/P>항의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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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세금을 내야 하거나 장사 밑천이 묶인 상인등 당장 돈이 필요한 서민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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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신협 예금자
<\/P>"돈이 안도니까 물건을 사서 팔아야 하는데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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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원경 청량면
<\/P>"배신당한 느낌이다. 아버지 퇴직금도 다 여기있는데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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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서 가장 먼저 영업을 시작했던 울산신협도 37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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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예금자들은 신협이 불과 며칠전 금리를 올려서 돈을 맡겠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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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정숙 북정동
<\/P>"예금 금리 7%로 올려서 돈을 끌어모은게 불과 얼마전이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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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의 퇴출을
<\/P>지켜봐 온 서민들은 대부분 5천만원 이하로 예금을 해 그나마 다행이라며 발길을 돌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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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최영도 복산동
<\/P>"4천500만원 맡겼는데 돈은 다 찾을 수 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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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예금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한 신협이 마련한 설명회에서도 비교적 차분하게 묻고
<\/P>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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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22개 신협 가운데 이번에 퇴출된
<\/P>신협은 6개로, 조합원 8만2천여명에 이들의 예금은 2천500억원입니다.
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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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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