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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(11\/9)은 제40회 소방의 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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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방의 날을 맞아, 화재와 구급현장을 32년동안 지켜오다 퇴임을 앞둔 한 소방관을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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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재호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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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화재 현장에서 무전기를 들고 아들뻘의 소방관들을 지휘하고 있는 소방위 이덕수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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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마의 주름으로 보아선 벌써 현장을 떠났을 법 하지만, 32년동안 화재현장을 떠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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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론보다 경험이 먼저인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에 누를 끼치거나, 동료들이 다칠까봐 자신의 경험을 모두 쏟아냅니다.
<\/P>◀INT▶이덕수
<\/P>화학공단의 폭발사고, 목욕탕에 불이나 10명이 숨진 현장 등 생사를 오가는 불의 현장을 누비다보니 병원에 입원한 적도 네번이나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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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, 지난 95년 삼풍백화점이 붕괴돼 소방관들의 고생이 일반인에게 알려지기 전까진 치료비조차 받을 수 없었습니다.
<\/P>◀INT▶이덕수
<\/P>지난 71년 소방경찰로 임용돼 첫 발을 내디딘 뒤로 계급장의 모양만 네번이 바뀌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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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자신의 열정이 담긴 화재현장을 기록한 사진과 비디오는 벌써 2만5천점을 넘어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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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내년 6월. 정년으로 소방서를 떠나는 것이 아쉽기만 한 이덕수씨, 아직은 천직을 멈출 수 없기에 싸이렌을 울리며 또 다시 현장으로 떠납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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