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는 늦어도 올연말까지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최종 확정하기로 하고,구체적인 노선체계 개편작업에 착수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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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는 이번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통해

 <\/P>승객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는 복잡한 노선망을 단순화하고,간선과 지선망을 구분해 마을버스

 <\/P>등을 이용한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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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비수익,저수요 노선에는 일정부분의 예산을 지원하는 준공영버스제를 도입하고,

 <\/P>공동배차 방식이 아닌 독립경쟁 노선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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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와함께 학생들의 등하교나 출퇴근 통행량이 많은 방어진-도심지 연결노선 등에는 정류소를 제한하는 급행노선도 신설할 방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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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는 이같은 세부 노선개편안이 마련되면

 <\/P>구,군과 시민단체,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음달중으로 최종 확정한 뒤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입니다.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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