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하와이 주립대학교의 울산국제교육원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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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에 국제교육원이 설립되면 보다 질높은 언어교육이 가능해져 해외연수나 유학 수요도 상당부분 흡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한동우 기자.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국내에서는 서울 강남에 이어 두번째로 외국대학에서 운영하는 국제언어교육원이 울산에 들어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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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는 울산기능대학과 교육컨소시엄을 체결한 하와이주립대학교가 울산국제교육원을

 <\/P>내년 상반기에 설립하기로 이미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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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ＩＮＴ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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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국제교육원은 앞으로 하와이 주립대학에서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 10여명을 파견하고,울산기능대학이 관리와 운영을 맡게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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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는 근로청소년 복지회관을 국제교육원 설립을 위한 교육시설로 유상제공할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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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국제교육원의 수강생 규모는 200여명선으로 제한하되 연간 4학기제로 운영되며,일정 과정을 이수할 경우 하와이 주립대 입학시 최고 16학점까지 인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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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렇게 되면 한해 7천여명에 달하는 울산지역의 해외 유학 또는 어학연수생들을 어느정도 흡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울산시의 판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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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S\/U)울산시는 이번 국제교육원 설립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와이주립대학의 대학원 분원 유치를 위한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혀

 <\/P>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

 <\/P>(MBC NEWS--)

 <\/P> 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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