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울산 본항에서의 마지막 부두가 될 제9부두 건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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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항 9부두는 내년 9월쯤 완공되면 골재하역과 화물선 접안 등 다목적 용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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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류호성기잡니다.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바다 속에 파일을 박는 작업이 한창인 울산항 9부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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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 옆에는 부두 밑바닥에 고정할 최대 50톤 교모의 거대한 블럭이 8미터 아래 바다로 들어갈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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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150미터 안벽 축조 공사가 진행중인 울산항 9부두는 5천톤급의 배가 접안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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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공정률은 현재 59%이며 내년 9월 완공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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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Ｓ\/U▶울산항 9부두는 잡화부두로 특화돼 사용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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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부두 운영이 시작되면 울산 본항은 석탄부두에서부터 일반부두까지 4천154미터의 거대한 부두 라인이 형성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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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를 따라 모두 71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선석이 확보됨에 따라 체선과 체화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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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김주만 계장(울산지방해양수산청)

 <\/P>＂울산항의 효율을 가장 높이게 될 것이다.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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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 9부두를 부두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두운영회사제인 TOC 제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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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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